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류 라미아스 (문단 편집) == 캐릭터 고찰 == 다사다난을 겪은 캐릭터. 불침함의 함장으로서 수 많은 전투를 무사히 치뤄냈으며, 또한 흔들리는 멘탈을 지닌 승무원들을 상대로 다독여가면서, 지구군 수뇌부와 충돌해가면서 많은 위기를 넘겼다. SEED DESTINY에서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나레이션 등으로 매 회 출연함으로써 [[주인공]]인 키라보다 출연 횟수가 많았다든가. 다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캐릭터 자체 인기는 높은 편이다. 얼굴도 미인이지만 몸매도 좋고 특히 [[슴가]]도 커서 아크엔젤이 피격되어 흔들리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바스트 모핑]]을 하는지라 뭇 [[남성]]진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단지 작화상만으로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거유라서 그런지 SEED DESTINY에서 미네르바 부함장 [[아서 트라인]]은 마류의 가슴에 정신이 팔렸었다. 물론, 함장인 [[탈리아 그라디스]]에게 귀를 꼬집히는 걸로(...) 응징당한다. 사실 [[브라이트 노아]]와 [[미라이 야시마]]를 합쳐놓은 캐릭터이기도. 브라이트보다도 미라이로서의 성격이 더 강조되어 있으며 브라이트로서의 부분은 [[나탈 버지룰]] 쪽이 강하다. 그러다 보니 미라이 야시마의 초기안이었던 '누님 타입 여성 함장'이었던 '미라이 에이렌드'의 실현화라는 이야기가 팬덤에서 돌기도 했다. 또한 나탈과 마류의 견장의 색이 다른 이유는 병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마류는 기술병과라 붉은 색이고 나탈은 일반전투병과라 검은색이다. [[대위]]나 [[소령]]이라는 계급, 주인공의 상관이자 한 부대의 책임자라는 신분, 20대 후반의 연령, 전쟁에서 무언가를 잃었던 아픔이 있다는 설정, 성숙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감정적이고 과감한 성격, 본의 아니게 파일럿이 되어 정신적으로 미숙한 주인공이 성장해가면서 신뢰해가는 존재라는 점, 조금씩 내비친 주인공과의 애정 떡밥, 결국은 다른 캐릭터와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를 감안할 때, 같은 성우가 연기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카츠라기 미사토]]와 공통점이 대단히 많다. --또한 둘 다 [[거유]]에 술을 마시면 캬~~~! 하고 기뻐하는 주당[* [[나탈 버지룰]]은 마시고 콜록댔던 독한 술이었다. 그래서 술을 못 마시는 듯.]-- 이외에 많은 요소가 닮은 캐릭터는 같은 건담 시리즈의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00]]의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카츠라기 미사토]]가 에반게리온의 또 하나의 주인공(어른 시점에서)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작 중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 비해, 마류는 그 정도의 무게감은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오프닝이나 엔딩에서 비중을 보면, 또 성우 캐스팅을 보면 제작진도 어느 정도 마류를 어른 시점 주인공으로 밀어줄 생각이 있었던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마류는 중반을 넘어서서 [[프리덤 건담]] 등장과 동시에 비중이 급격히 낮아진다. SEED 35화 시점부터 주인공 키라가 실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득도를 하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무우 라 프라가]]를 비롯한 수많은 조연들의 개성이 다 묻혀버리는 시점이 오는데 마류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트라이크 건담이야 고성능의 기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황을 혼자서 뒤바꿔 버릴 만큼 밸런스 붕괴급의 기체는 아니기 때문에 아크엔젤의 지원사격 등으로 마류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있었지만 프리덤 건담을 타고 나온 이후로는 잡졸들 따위는 떼거지로 덤벼도 키라 혼자서 다 쓸어버리니 아크엔젤의 함장인 마류가 작품 초반처럼 무언가 지원 사격 해줄 여지가 없어진다. 그리고 정확히 동시기에 키라가 [[라크스 클라인]]의 도움을 받아 정신적 성장도 끝내버리면서, 미사토가 마지막 에피소드 때까지 신지를 도와줬던 것과는 달리 마류는 키라를 도와줄 구석이 없어진다. 오히려 후속작 DESTINY에 가면 키라가 마류를 이끄는 존재가 된다. 흠좀무... [* 데스티니에서 키라는 이미 오브군의 장성이다... 심지어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키라가 일방적으로 이터널과 아크엔젤에 물러나라는 명령을 내리자 마류는 물론 발트펠트 함장 또한 명령에 따르는 장면이 나온다.] 애초에 SEED나 SEED DESTINY에서 함장으로서의 역할이나 카리스마, 지휘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은 [[나탈 버지룰]]을 제외하면 없다. 마류는 물론이고 DESTINY의 [[탈리아 그라디스|탈리아]]또한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했다. SEED의 초반부를 제외하면 전투도 사기 기체 + 파일럿이 나타나 잡졸을 쓸고 서로 [[뱅크신]]격투를 벌이는 동안 전함끼리도 별 데미지도 입히지 못 하는 공격들을 서로 주고 받다가 소강상태가 되면 물러나는 전개의 반복이다. 함장의 일은 전함에 장착되어 있는 각종 무기들의 이름과 발사를 외치는 것 밖에 없으며 서비스 신으로 [[바스트 모핑]]을 해주는게 다일 뿐이다. 마류의 비중이 이처럼 낮아진 건 각본가 [[모로사와 치아키]]가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 후반에 참여하면서, 시리즈 앞 부분에서 있었던 많은 매력적인 조연들을 쩌리로 만든 것과 어느 정도 비슷한 사례다. 여기서 모로사와 치아키가 왜 욕을 먹었는지 알 수 있다. --역시 SEED는 다른 떡밥 수습하기에도 벅찬 작품이기 때문에 조연들을 후반까지 제대로 묘사하는 건 무리였다-- 작 중 초반에는 R.I.P라고 쓰여있는 펜던트 비스무레한 물건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몇 차례 나온다. 아마 가까운 사람이 전쟁에서 희생된 것으로 보이며, 후반부에 나온 무우와의 대화에 따르면 모빌아머 파일럿인 연인이 자프트와의 전쟁에서 사망한 듯하다. 초반부에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라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생각되었지만 마류 라미아스라는 캐락터 자체의 비중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그냥 무우와 지나가는 5분짜리 대화로 끝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